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22683&date=20140126&page=1
공중에 뜬 79년생 삼인방, 정성훈 김은중 노병준
루카 후니’ 정성훈은 시민구단으로 다시 태어난 성남FC에 가세하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진행된 성남FC의 동계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성남 입단이 마무리 단계라는 기사들도 나왔다. 하지만 25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성남FC 창단식에서 정성훈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 시각 정성훈은 자신의 집에 있었다.
정성훈은 양산에서의 3주간 훈련이 끝난 뒤 성남 구단으로부터 “함께 하기 어렵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치 못한 날벼락이었다. 정성훈 스스로도 성남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고 땀 흘렸는데 돌아온 대답은 ‘No’였으니 그야말로 공중에 떠버린 셈이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