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성남, 배기종 영입 놓고 경쟁중
출처스포츠조선 입력 2014.01.28 07:35
배기종(31·제주)이 수도권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과 성남FC가 배기종 영입을 적극 노리고 있다.
K-리그 이적 시장에 밝은 관계자는 "수원과 성남이 전력 보강을 위해 배기종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 가능성이 크다. 제주에는 측면 자원이 넘친다. 이현진(30)과 강수일(27) 등 기존 멤버들이 건재하다. 여기에 대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황일수(27)도 영입했다. 배기종의 설 자리가 넓지 않다. 제주는 배기종을 임대보내 경기 경험을 쌓게 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배기종은 경쟁력이 넘치는 자원이다. 2006년 대전에서 프로데뷔했다. 경찰에서 활약한 2012년을 제외한 8시즌동안 K-리그 155경기에 나서 27골-21도움을 올렸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8073510871
성남을 끼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