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이호의 소원, "시간아 늦게 가라"
출처베스트일레븐 입력 2014.01.28 07:58
"전역을 하려면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좋다. 그러나 지금 심정은 아니다. 시간이 늦게 갔으면 좋겠다. 이 팀에 더 오래 있기 위해서다. 있으면 있을수록 함께하고 싶은 팀이라 빨리 헤어지고 싶지 않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호는 군인 신분이다. 현재 '상병' 계급장을 달고 있으며, 군 팀 상주 상무(K리그 클래식) 소속이다. 상주 소속으로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이호는 그걸 발판으로 홍명보호 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 중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8075808270
FC KOREA 소속으로 대민지원 나가는 게 좋아서 전역시계 늦춰졌음 좋겠다고...
원래 물상병에서 상꺾 이 지점이 권력의 중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