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현, '삼동현(?)' 이미지 깨기에 올인
출처조이뉴스24 입력 2014.01.28 08:58
또 다른 말도 있다. '삼동현이 골을 넣으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이다. 기자는 이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출처를 찾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미루어 짐작컨데 K리그에 '동현'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격수 김동현(30), 서동현(29, 경찰축구단), 양동현(28, 부산 아이파크)이 한 라운드에서 동시에 골을 넣으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삼동현'은 늘 기대를 받은 공격수들이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양동현은 어떨까. 태국 방콕에서 진행중인 부산 아이파크의 전지훈련에서 만난 양동현은 "삼동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했는데 정확한 의미는 모른다. 그저 골을 넣지 못하는 선수라고 그러는 것 같다"라며 "내 생각에는 그런 이미지를 스스로 변화시키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라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8085805722
그걸 또 본인에게 물어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