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무비] 피끓는 청춘을 봤다 약 스포?

by 김지크 posted Ja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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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우리 집은 명절 첫날에 영화를 봐.

작년 추석 땐 광해 봤고, 올해는 수상한 그녀, 조선미녀삼총사, 피끓는 청춘 셋 중 하나 고민했는데

결국엔 세번째 걸 봤지.

아빠가 마지막 교복세대였는데 굉장히 재밌어하시더라.


뭣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타는 농촌 로맨스에 진짜 충실했닼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장면...캬...

누가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더라 ㅠㅠ

하지만 ASKY


아무튼, 나는 이 영화 재밌게 봤음.

아 수상한 그녀는 명절 끝나고 혼자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