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우리 집은 명절 첫날에 영화를 봐.
작년 추석 땐 광해 봤고, 올해는 수상한 그녀, 조선미녀삼총사, 피끓는 청춘 셋 중 하나 고민했는데
결국엔 세번째 걸 봤지.
아빠가 마지막 교복세대였는데 굉장히 재밌어하시더라.
뭣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타는 농촌 로맨스에 진짜 충실했닼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장면...캬...
누가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더라 ㅠㅠ
하지만 ASKY
아무튼, 나는 이 영화 재밌게 봤음.
아 수상한 그녀는 명절 끝나고 혼자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