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정인환, 인천의 행보는?

by Gunmania posted Jan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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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울산 등 사정이 넉넉한 기업형 구단들이 정인환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소속 팀 인천이 입장을 나타냈다. 인천 관계자는 "어느 팀이 대표 선수를 내보내려 하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인천에 최적의 선수를 지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고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인천의 입장은 단호하다. 지난 시즌 무패행진으로 인천발 기적을 일으켰던 김봉길 감독을 비롯해 송영길 인천 구단주와 팬들도 정인환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중략)


현실은 냉혹하다. 모두가 정인환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정작 연봉 인상에는 인색한 입장이다. 지난해 임금체불사태를 겪은 인천의 형편으로는 치솟은 정인환의 몸값을 맞춰주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인천 관계자는 "김봉길 감독이 (정)인환이와 함께 하고 싶어 한다"며 "지금은 감독 입장이 방침이다"고 재차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수도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6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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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기준이 어떤지는 몰라도 15~20억보단 많다는걸텐데 적어도 국내엔 이정도 지를데 없다고 봐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