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심심한 게 좋은 일

by chickpeas posted Feb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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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1일 양 이틀간 집에 내려갔다 왔는데


그 1박2일의 시간 동안 고향집에 머문 시간은 고작 열 몇시간 남짓.


그 외 시간을 죄다 길바닥에서 보내고 났더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드는 생각. 



왜, 어찌하여 나는,

조상에 대한 의리가 너무도 어마무쌍하여 일년에 두번 민족대이동을 감행하는 한민족의 일원으로 태어났는가!!!





그래서 나는, 명절 연휴 심심하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러움.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