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가 빨리끝나서 할것도 없었기에 운동 좀 할겸하고 서구 금호지구의 서구문화센터에서부터 집까지 걸어옴 ㅋㅋㅋ
GPS가 운천저수지쪽에서부터 잡혀서 거기서부터 기록이 되었지만
사실은 운천저수지보다 한참밑인 서구문화센터에서부터 걸었기때문에...(운천저수지에서 서구문화센터까지 2KM)
암튼 극락강역옆에 강 건널때부터 힘들어서 버스탈까 생각도했는데 지금까지 걸어온게 아까웠기 때문에 걍 집까지 걸어옴..
어플로 칼로리보니깐 426칼로리 소비했다해서 오랜만에 운동했다고 뿌듯해했는데 배고파서 라면끓여먹고 밥까지 말아먹은게 함정...ㅠㅠ
오히려 살이 더 찜 ㅠㅠㅠㅠㅠ
심지어 오랜만에 걸어서 그런지 지금 한쪽 무릎이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