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만 해도 '아 영입도 폭풍 같이 하고 좋아 바그너도 있다! 가자 승격!'
이랬는데,
일정표 살펴보면서 '대구 강원 대전 안산' 막 이런게 보이니 갑자기 막막해지네.
이거 어렵겠구나.. 하는게 이제 체감이 된다.
썩어도 준치라고, 위에서 뛰다 온 팀은 다를겨. 작년 광주도 결국 폭풍 상승해서 3위 했고.
물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리 클럽은 우리 클럽이다.
그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홈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길!
그리고 아워네이션에서는 소수라도 단결된 야유가 얼마나 지옥이 되는지 보여줘야지잉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