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아시아 축구 소식, 중국축협 광저우 헝다에게 벌금 부과

 

아시아 축구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에 반해 아시아 축구에 관한 뉴스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축구공작소가 준비했다. 인기 트위터 계정 ‘아시아 축구 뉴스(Asia_Fball_News)’와 함께 아시아 대륙 축구 소식을 알아보자.

 

1. 중국축구협회는 오늘 열린 슈퍼컵 경기에 불성실하게 임한 광저우 헝다에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저우는 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11명의 선수를 포함한 15명의 리저브 선수들을 경기에 보냈으며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2. 광저우 헝다는 외국인 선수 전원과 주전급 중국 선수들을 모두 제외하고 2군급 선수들로만 슈퍼컵에 임하였습니다.

 

3. 오늘 열린 중국 슈퍼컵에서 구이저우 런허가 리그 우승팀 광저우 헝다를 무슬리모비치의 결승골로 1-0으로 제압하여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4. 포를란에 이어 카차르까지 연이어 빅 딜을 성사시킨 세레소 오사카의 리그 개막전 티켓이 44,000장 이상 팔려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5. 당초 태국 차이나트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던 몬테네그로 대표팀 출신 공격수 라도미르 달로비치가 상하이 선신에 입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6. J1으로 복귀한 감바 오사카의 개막전 티켓이 개막 2주 전인 2월 15일 전석 매진되었습니다.

 

7. 알레산드로 디아만티는 광저우 이적을 결정하는데 대만인인 아내의 존재가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8. 세레소 오사카의 디에고 포를란이 입단 후 첫 경기인 파지아노 오카야마의 연습 경기에서 35m 중거리슛으로 세레소에서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9. 팔레스타인 축구 협회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축구 선수와 실무진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FIFA에 이스라엘의 제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 오피셜 | 함부르크 SV는 고이코 카차르가 세레소 오사카로 1시즌 간 임대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정리 및 번역 = 아시아 축구 뉴스(https://twitter.com/Asia_Fball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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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com/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