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내일경기 돔구장 쓴다

by 레오 posted Mar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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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32734



5만 5000명까지 수용하는 대형 경기장인 도크랜드 스타디움은 개폐식 돔구장이었다. 멜버른 빅토리의 공식 홈구장은 아니고 주로 호주 풋볼리그(AFL)의 경기가 열리거나 대형 콘서트 등 행사를 개최하는 멜버른시 소유의 구장이다. 멜버른 구단 관계자는 “가끔 멜버른 빅토리 경기도 이곳에서 치른다”고 설명했다. 멜버른은 전북과의 ACL 경기에 더 많은 관중을 모으기 위해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처럼 에티하드 항공사의 네이밍 스폰을 받아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몇년 전 명칭이 바뀌었다. 하지만 에티하드항공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공식 후원사가 아니어서 ACL 대회에서는 원래 이름인 도크랜드 스타디움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12일 전북-멜버른전 경기 당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멜버른은 경기장 지붕을 닫기로 결정했다. 전북 훈련 시간에 맞춰 돔구장을 닫으려고 했는데 마침 그때부터 비가 내려 전북 선수들은 비를 맞지 않고 최종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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