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03962
이차만 감독은 고려대 후배이자 제자인 조민국 감독과 김영광을 임대할 시점에 통화로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구두 약속을 했다. 때문에 이 감독은 계약서상 명시와 달리 제자와의 약속을 도의상 어길 수 없다고 결론냈다.
이차만 감독은 “(조민국 감독과의) 약속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일단 대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전 강행을 고집하던 구단도 팀의 어려운 형편상 김영광의 결장이 쉽지 않지만 이 감독의 입장과 임대를 배려해준 울산구단에 대한 예의 등을 고려해 김영광을 출전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차만 감독은 고려대 후배이자 제자인 조민국 감독과 김영광을 임대할 시점에 통화로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구두 약속을 했다. 때문에 이 감독은 계약서상 명시와 달리 제자와의 약속을 도의상 어길 수 없다고 결론냈다.
이차만 감독은 “(조민국 감독과의) 약속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일단 대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전 강행을 고집하던 구단도 팀의 어려운 형편상 김영광의 결장이 쉽지 않지만 이 감독의 입장과 임대를 배려해준 울산구단에 대한 예의 등을 고려해 김영광을 출전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