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DJ 곽(Dangerous Johnson 곽), 초코파이 정
작곡: 몰라
[DJ 곽 & 초코파이 정]
아직 난 널 잊지 못하고..
그 고통 다 잊지 못하고..
그 기억을 잊지를 못하고 오늘도..
[DJ 곽]
다시 만들어볼게 우리 이야기
끝나지 않게 아주 기나긴 두뇌를 타고 스며드는 그 상실감은
기억해볼게 새로 써내려가 시작은 괴롭게 뒹굴있던 너(초코파이 정)와
나 그 기억 잊지 못하게 배경은 의사가 없는 경성병원 침대 위
[초코파이 정]
아무렇지 않게 바로 일어나고
눈빛 빛내던 너(DJ곽)를 이해하게 돼
우린 이제 희망이란건 없어!
[DJ곽]
이렇게 난 또 (Fiction in Fiction in Fiction)
잊지 못하고 (Fiction in Fiction in Fiction)
내 가슴 속에 끝나지 않을 그 고통 말하고 있어
[초코파이 정]
널 이해할게 (Fiction in Fiction in Fiction)
말 잘들을게 (Fiction in Fiction in Fiction)
끝나지 않은 너와 나의 그 고통 속에서
오늘도 in Fiction~~~
[닥터 경성]
난 환자를 잃어버린 의사
이 진료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해?
어딨어? 어딨어? 어딨어? 어딨어? 어딨어?
이 세글자만 진료차트에 써내려가
무뎌진 펜 눈물로 얼룩진
진단서 위로
행복할 수도 웃길수도 없어 이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