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난다 이남자 멘탈이 신이네

출처는 개소문닷컴


기자: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데, 콘카는 헝다에서 최고액 주급을 받고, 헝다는 스타들에게 엄청난 대우를 해주는데, 그는 여러번 브라질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 당신은 브라질태생이며, 브라질1부출신인데,이러한 콘카의 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무리치: 각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콘카가 브라질로 돌아가고 싶다는건 그가 중국에서의 생활이 생각대로 안풀린다는거겠죠. 이러한것은 경기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생활에서나 다른사람들이 어떤방식을 선택하고 어떻게 생활을 하던 내가 뭐라 평가할순 없습니다.



기자:콘카가 브라질로 가고 싶다고 하고, 바리오스는 유럽에 돌아가고프다고 하고 , 클레오는 아챔때문에 떠나고 싶다고 하는데, 그들과 비교해서 당신은 매우 조용합니다 . 이유가 뭘까요? 당신이 헝다에 처음 가입한 외국인 용병이라 그래서 팀에 대해 더 많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당신의 성격문제인가요,쉽게 c리그에 적응할수 있었나요?


무리치: 사실 저도 다른사람들과 대화를 자유자재로 못하죠 , 언어가 문제고, 저의 영어도 역시 안되기때문이죠. 어느때든지 모두 통역이 필요하고, 저의 성격은 다른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 전 이적시켜달라고 요청을 해본적이 없는데, 왜그러냐면 저는 저와 헝다는 계약을 맺어져있고 , 전 그걸을 꼭 지켜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것은 단지 계약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헝다에게 바쳐야 된다 새각하고, 이것은 프로로서 요구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전 헝다에서 2년넘게 있었는데 직원들이나 저희 팀선수들이나 모두 저에게 엄청난 도움과 저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알수있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구단에서 뛸수있다는건 저의 프로 인생에서 매우 좋은 일일껍니다.



기자: 갑자기 어떤 일이 생각나는데요, 2011년 당신이 출전 금지를 당했을때 중국축구계에서 떠나겠다고성명을 발표한걸로 아는데, 그때 당시 당신은 충동적이였나요?



무리치: 그때 발표한건 충동적이 아니라 , 축협이 저에게 준 징계가 맘에 안들었던거죠. 전 실수를 한거고, 그들은 벌을 준건 문제가 없지만, 그들이 계속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무시를 한건 보지 못한거지요 . 어느날 전 병에 맞아서 눈이 번쩍할정도로 아팠지만, 그들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못하였죠, 그때 전 매우 화가났었죠. 그렇지만 그것들은 지금 제팀과 무관하며, 지나간일이기 때문에 상황은 바뀔수도 있죠 .



중략..



기자: 당신은 이미 26살인데, 유럽에서 활동하거나 빅리그로 이적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나요 ?



무리치: 저는 현재 제 나이에 유럽에 간다는건 매우 어렵죠. 작년에 전 구단과 장기계약을 채결했으며 , 구단이 저를 놓치기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 가려고 저 역시 고액의 위약금을 내기도 싫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전 아쉽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있는것도 매우 훌륭하거든요 , 헝다구단은 정말 매우 프로같은 구단이며, 이 구단에서 뛸수있다는건 광저우에 아름다운 기억들을 남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전 이거면 충분하다고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