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의 달팽이를 듣고 싶은 귀가길이다.

by 샤앵 posted Apr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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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웬만하면 안 이러는데..
이기든 지든 꼭 선수들 인사까지 보고 오거든.
근데 오늘은 그냥 나왔다.

내 팀이니까 공개적으로 조리돌림을 하진 않겠어.
예전에 첼시 개 개그할 때 첼시팬 하나가 그러더라고.
<If you can't support when we lose, do not support when we win.>
그 때 그 말을 지금도 되새기고 있거든.

..그걸 되새긴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하면서까지 마인드컨트롤을 해야된다는 거 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가슴에 돌 하나 턱 얹힌 것 같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