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클래식 12팀은 결국 ACL 재앙으로 다가오게 될 것

by KB제사는누가지내나 posted Apr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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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12팀으로 줄인다고 했을때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했던게 ACL 나가는 팀들의 부담이었는데 결국 바로 현실로 나타나네.


16팀이었을때는 주중 ACL 경기 전후에 하위권팀들하고 만나면 주전들을 빼서 휴식을 주는게 가능했는데 12팀이 되면서 팀간 전력차가 전반적으로 크지 않아 주전을 뺄 수가 없게되지.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력 방전으로 이어지는거고.


클래식팀수를 최소 14~16개 정도로 늘리지 않는 이상 K리그 클럽이 ACL에서 앞으로 죽쑤는건 지속될거라고 본다.


선수층을 두껍게 해서 로테이션을 돌려서 이를 만회하겠다?


국내 선수층도 얇은 마당에 일본, 중국, 중동으로 다 빠져 나가서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 수가 없음.


연봉공개까지 되면 더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