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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최강희와 이별을 고해야 할 때

by KB제사는누가지내나 posted May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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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북에서 최강희가 이루어 놓은 업적은 훌륭하지만 이제 진지하게 이별을 고해야할 시기인듯 싶다.

 

2006년 ACL이야 최강희 본인도 밝혔 듯 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갑은 격이었으니 넘어가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북이 버틸 수 있었던건 이동국+에닝요+김상식의 힘이었는데 이제 이것마저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최강희 본인도 새로운 대안을 대놓지 못하는 함.

 

자금빨로 국내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해서 돌려막기를 시도하겠지만(지금도 이미 시도중) 이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감독 본인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럴 정도의 능력은 분명 아닌 듯 하다.

 

즉, 여기까지가 최강희의 한계이고 계속 최강희 체제로 끌고가봤자 이도 저도 아니게 될 확률이 큼. 내가 볼땐 수원삼성의 전처를 밟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