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갤에 올라온 설이 하나 있었는데
김형범이 2011년 전북 복귀하고선 컨디션 100 아닌상태에서 경기 뛰고 싶어서 팀닥터에게 '몸 다올라왔다고 보고해달라'고 했다가
코칭스탭이 눈치채고 팀닥터 짜르고선 김형범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자체징계 내렸다던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 감독대행 파비오가 피지컬 코치로 새로 영입된 해이니 김형범이 곱게 보일 리 없었을 터.
김형범을 위한 배려라곤 하지만 이적료 1000만원은 사실상 방출통보나 마찬가지임.
대전으로 임대 떠난 것도 김형범의 선택이라기 보단 구단에서 보낸거 아닐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