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에게는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고 해서 지금까지도 관심이 없는 사건같지도 않은 사건이다.
그런데 뭐가 그리 신나는지 서로 물어뜯는지 정말로 모르겠다.
골청이도 아마도 이렇게 같지도 않은 사건으로 니가 잘났냐, 내가 잘났다 식으로 질질끄니깐 그만하라는 의미에서
교통정리를 해주려 한거라 본다.
간혹 왜 안양이 나서냐? 이딴 글이 보이는데...
그러지 좀 마라. 뭐 설마 골청이가 저능아가 아니고서야 작년에 충주 선수단 버스 길막해서 뉴스고 언론이고 탈탈털렸으니
니들도 똑 같이 당해봐라 그런 의미로 나섰겠냐? 아니면 이사태가 재미있고 신나서 나섰겠냐?
중간에서 중재를 하려고 하면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던건 사실이지만, 그 순수한 의도까지 매도하지는 말자.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걸로 서로 부풀려서 얼굴 붉히지 말자. 가뜩이나 리그판이 개판이라 짜증나는데
우리까지 그래서야 쓰겠냐? 이쯤에서 정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