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축구대표팀 킷 서플라이어 자리를 놓고
나이키랑 아디다스가 계속 치고받았었잖아.
조건은 늘 아디다스가 더 좋은데, 협회는 나이키와의 신뢰 관계 때문에 나이키를 선택했고.
근데 프로축구연맹 쪽은 작년부터 아디다스가 지원해주기 시작했잖아.
나이키가 대표팀 외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했었고, 아디다스는 꾸준히 리그에서 클럽 스폰서도 하고
작년부터는 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쉽을 형성해나가고 있는데,
이게 대표팀 킷 서플라이어 재계약에도 영향을 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