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버지시다...

by 춘남드래곤즈 posted May 22,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들이 전남유스 꼬꼬마인데

퇴근하고 이 시간에 힘드실텐데 꼬박꼬박 애 데리고 나와서 같이 운동장 뛰시네.......

아들이 지쳐서 못뛰면 "너 경기하다가 힘들다고 안뛸꺼야? 힘들때 계속 뛰어야 늘 수 있어! 얼른 뛰어야지 힘 좀 내자"

대단하시다...
우리가 응원하는 선수들 뒤에는 힘들게 바라지하시던 훌륭한 부모님이 계신다는게 새삼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