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FC 청소년건강프로젝트 진행
(야동초)
“충주 야동초 전교생 19명과 함께 즐거운 축구수업”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9일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야동초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며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신청한 충주 야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9명인 작은 학교이며, 충주시내에서 약40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시내에 위치한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작아 이번 방문이 더욱 의미 있었다.
이날 야동초를 방문한 충주험멜 박세환, 오태환선수는 야동초등학교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함께 미니게임을 하는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야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종일관 선수들에게 질문을 하고, 장난도 치며 반갑게 맞아 주었고, 충주험멜 박세환, 오태환 선수 역시 아이들의 반응에 하나 하나 반응해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청소년건강프로젝트를 신청한 야동초등학교 선생님은“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는 이곳까지 선수들이 찾아와 우리 학생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선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또 마련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설의 야동초등학교가 충주에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