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라운드까지 치른 후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득점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포항 김승대(23·FW)이다.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 출전, 7골 3도움을 기록한 김승대는 프로 데뷔 2년만에 포항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 했다.
기록으로 본 올 시즌 김승대의 활약은 눈부시다.
11경기에 출전해서 시도한 슈팅은 단 14개 뿐이지만 7골을 기록했다. 김승대가 슈팅 2개를 시도하면 1개는 골로 연결되는 셈이다.
김승대의 골 행진은 상대팀, 위치도 가리지 않는다.
올해 소속팀 포항을 제외한 K리그 클래식 11개팀 중 7개 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는 좌우,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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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승대가 국대된게 첫번째가 아니였네??? (첫번째는 2010년 U-19 UAE 4개국 청소년대회 이였다는데, 그때 감독도 이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