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 韓선수 이름도 모르는 카펠로, 오만한 향기 내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0963
카펠로 감독은 “한국 선수의 이름을 알 필요 없다”며 도발성 발언을 했다.
어찌보면 카펠로 감독의 거만한 모습으로 비쳐진다. 또한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로도 여겨진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선수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자. 즉 선수의 자잘한 정보보다는 상대할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견 맞는 말로 보인다. 선수의 이름을 몰라도 생김새와 경기 스타일을 숙지하고 있다면 상대하는데 그만큼 수월하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상대한 선수들의 특징을 알더라도 이름을 모르면 누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헷갈리게 된다. 가령 박주영의 플레이 스타일을 완벽히 분석했더라도 이름을 모르면 그가 박주영인지 이근호인지 김신욱인지 구분을 못하게 된다.
어찌보면 카펠로 감독의 거만한 모습으로 비쳐진다. 또한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로도 여겨진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선수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자. 즉 선수의 자잘한 정보보다는 상대할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견 맞는 말로 보인다. 선수의 이름을 몰라도 생김새와 경기 스타일을 숙지하고 있다면 상대하는데 그만큼 수월하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상대한 선수들의 특징을 알더라도 이름을 모르면 누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헷갈리게 된다. 가령 박주영의 플레이 스타일을 완벽히 분석했더라도 이름을 모르면 그가 박주영인지 이근호인지 김신욱인지 구분을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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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상대 선수 이름을 몰라서 경기를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