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일 뿐이지만 조광래 감독으로 끝까지 갔다면

by 안양운동장 posted Jun 1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시다시피 조광래 감독이 어린애들 가지고 하는 티키타카 스타일의 신봉자인데


어찌어찌 버텨서 최종예선까지 살아남고, 애기들 데리고 자기 스타일을 완전히 입히고 나오는 데 성공했다.




...면 현재 보이는 압박+스피드가 티키타카를 짓누르는 추세에 쓸려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조감독도 나름대로 꽤나 고집이 세기도 하고, 맨날 데리고 있을 수 있는 국대에서 스타일을 갑자기 바꿀 수도 없고...


추가적 조치가 없었으면 델 보스케처럼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하십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