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의 상징인 까치(Magpies)에서 명칭을 딴 ‘The Mag 기자단’은 구단의 미디어 관련 컨텐츠에 관심이 많고 참여를 원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팬 중심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단체다.
기사작성팀, 사진촬영팀 등 총 13명으로 이뤄진 ‘The Mag 기자단’은 25일 출범식을 갖고 다양하고 기발한 컨텐츠로 성남을 대외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홈경기시 배부될 매치데이 매거진 제작과 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등록될 기사 및 사진 촬영을 담당한다.
‘The Mag 기자단’의 임형철(20)씨는 “성남FC의 팬으로서 팬즈미디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팬들이 직접 만들기에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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