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와 일본 프로축구 콘사도레 삿포로가 맞붙은 제3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가 25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홍명보호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기원을 겸해 열린 이번 한·일 국제축구대회에서 대구FC가 황순민, 금교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콘사도레 삿포로에 2-0으로 승리했다.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는 시민구단에 대한 관심제고와 대구FC 활성화 및 국제경기 경험 축적 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626.99001150250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