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league.com/kr/sub.asp?avan=1005030000&bs_code=news2&NEWSMode=view&intseq=9508&
최근 6경기 성적은 4무2패. 승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며 선수들의 자신감마저 떨어지고, 이는 더욱 불안한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홈에서 만큼은 필승을 다지는 광주다. 올 시즌 9경기 5승 2무 2패. 여기에 22일 만에 팬들 앞에서 펼치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광주는 이번 경기 모처럼 베스트 전력을 꾸리게 됐다. 7경기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친 수비진 전준형과 정준영. 허리에 힘을 실어주던 이찬동 등 부상 선수들이 축구화 끈을 동여맸고, 퇴장 징계 중이던 이종민이 복귀한다.
그동안 선발 라인업 구성에 골머리를 앓던 남기일 감독대행이 희망과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