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기록을 세웠지만...

by 캐스트짘 posted Ju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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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호날두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월드컵과 유럽선수권이라는 메이저대회에서 6회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독일의 위르겐 클린스만과 미로슬라프 클로제 뿐이다. 클린스만은 은퇴했고 클로제는 나이를 고려하면 이번이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호날두가 유로2016에서 득점에 성공할 경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의 골 결정력은 불운을 이어갔다. 통계전문업체 OPTA의 데이터에 의하면 호날두는 세 차례의 월드컵에서 총 67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은 3골이었다. 슈팅당 골은 0.04골로 체면을 못 세웠다. 소속팀에서는 결정적 순간 원샷원킬을 자랑하는 고감도 덩어리지만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는 그다지 날카롭지 않았던 셈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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