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광래가 짤린 순간부터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은 어려워졌다고 보면 됨

by 고자가보인다 posted Ju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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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상적인 타이밍에 감독 경질하고(반어법임)


하기 싫다는 최강희 억지로 앉혔지


그게 의도가 보이는건데


홍명보를 바로 앉히기엔 명분이 없으니까 임시로 최강희를 앉힌거지


천운인지 불행인지 홍명보가 동메달을 따왔고  그걸 명분으로 바로 홍명보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음


언론에서 떠든 비엘사, 귀네슈 같은 감독을은 애초에 접촉시도나 의지도 없었지


그를 증명하는게 귀네슈의 인터뷰 


'연봉을 깎아서라도 한국 감독하고 싶다. 자신있다'


'K리그에서 있어봤기 때문에 한국 사정을 잘 안다. 또한 K리그에 대한 분석도 했다'


'한국은 나에게 접촉하지도 않았다'


축협의 결정이 가관인게


'한국 사정에 밝은 홍명보를 감독으로'


애초에 홍명보는 J리그를 더 잘 알면 알았지 K리그는 쥐뿔도 모른다


이건 외국에서 뛰었던 선수들 대부분이 갖는 공통점인데


이영표도 마찬가지였지 


다만 이영표는 K리그를 몇번 보더니 자신의 생각보다 K리그 수준이 높더라며


'온 세상이 일본이 한국보다 잘 하는걸 아는데 한국만 모른다'란 발언을 약간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결론은 축협이 똥 쌀 준비를 했는데 거기다가 홍명보는 변비약을 먹고 설사로 싸버렸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