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성 인터뷰 이제 봤는데

현회갑이랑 인터뷰 했더라 ㅇㅇ

대략 내용을 요약하자면

1. 요즘 동네 공원에서 재활중 (서울에서 사니까 ㅇㅇ) 몸상태는 80~90%로 올라갔다 체력적인 면에서 끌어올리는 중 무릎도 괜찮아짐 (인터뷰할때 다리에 뭐 차고 있지도 않음)

2. 오랜만에 박지성 자선경기에서 뛰었을 때 관중도 많아서 기분 좋았다

3. 구단하고는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다 처음에 재계약을 못하게 되었다는 말을 밥먹으면서 통화를 통해 들었는데 밥도 다 못먹었으나 지금은 구단의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그런 사람이 왜 그런 짓을?

4. 포항 선수들하고는 아직도 연락하고 잘지낸다

5. 몇몇 K리그 구단한테서 제의가 오기도 했고 해외 팀에서도 제의가 오기도 했다 (현회갑 왈 : 요즘 중국어 학원 다니시죠? 라고 하니 라디오에서 중국어 강좌를 가끔 듣는다라고 하고 요즘 아랍어가 끌린다는 말도 웃으면서 함)

라고 함 ㅇㅇ 내 유니폼 어떻게 할꺼야 괜히 마킹했어 이용규 이후 마킹한 것을 후회하게 만든 선수

황진성 없어도 팀 잘 돌아가고 있으니 이명주 판 돈으로 황진성 영입할 일은 없겠지?

올시즌 유니폼은 김승대로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