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384803
내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 성적을 위해서? 지금 국민들은 아시안컵 우승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 아시안컵에서 조금 실망을 하더라도 우선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는 것을 더 원한다. '의리'로 뭉친 협회와 홍 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아이들의 '커넥션'을 잘라내고 건강한 대표팀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더 멀리 보고 4년 후 월드컵을 기약해야 한다. 그래야 희망을 가지고 4년을 기다릴 수 있다.
(중략)
만약, 유임이 된다면 협회와 홍명보 감독은 5가지를 인정하는 셈이다.
◆첫 번째, 브라질 월드컵 실패의 책임은 지지 않는다.
◆두 번째, 브라질 월드컵은 감독 홍명보의 경험 쌓기 무대였다.
◆세 번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협회와 홍 감독의 원팀이다.
◆네 번째, 황태자 홍명보를 살리려 한국 축구를 죽였다.
◆다섯 번째, 홍 감독의 말 바꾸기는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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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회 만큼이나 처절하게 깐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