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후반기 시작서 1위 탈환 가능성 보일까

by 캐스트짘 posted Jul 0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북으로서는 꾸준한 경기력과 승점을 획득하면서 포항이 실수를 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그만큼 후반기 첫 경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하지만 마음이 놓이는 구석도 있다. 오는 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리는 후반기 첫 경기가 부산 아이파크전이기 때문이다. 전북은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부산을 3-0으로 이겼다. 또한 최근 부산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어 자신감이 있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바로 미드필더. 전북은 수비형 미드필더 김남일의 부상 회복이 완벽하지 않다. 게다가 같은 포지션의 최보경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의 퇴장으로 부산전에 출전할 수가 없다. 신형민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에 합류했지만 동료들과 호흡이 맞을 지 미지수다. 게다가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기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부산전 결장이 유력한 상태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20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