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은 “명주의 공백도 크지만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야 진정한 강팀이 된다”면서 “현재 1위지만 상대 견제가 늘 심하다. 우리 나름대로 플레이 스타일을 잘 살려야 한다. 휴식기가 끝난 후 이제 한 경기를 치렀다. 차근차근 준비해 심리적인 부분도 이겨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황선홍 감독은 포항 지휘봉을 잡은 후 이런 삼중고, 그 이상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갔다. 어쩌면 지금 이런 상황이 빨리 찾아온 게 다행이다. 포항이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더 큰 '별'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9887
줄부상+카드관리+날씨+이명주 이적
감독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