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연속 무승' 경남, 그래도 발견한 작은 희망

by 캐스트짘 posted Jul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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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서 이같은 부분을 지적했다. "전반에 한 골을 허용한 뒤 이재안에게 찾아온 찬스가 아쉬웠다. 바로 때려야 하는 기회였는데 각도가 없는 선수에게 내줘 정말 아쉬웠다"면서 "선수들이 경험이 없다 보니 마음이 급하다"라고 과감한 슈팅과 여유의 미학을 강조했다.

결과는 참담했지만 공격 작업은 나쁘지 않았다. 이재안, 김인한, 송수영 등 젊은 공격수들이 희망을 내비쳤다. 문제는 과감한 슈팅이다. 공격수는 결국 골로 말한다. 이 감독의 조언대로 기회가 찾아왔을 땐 슈팅할 것인지 패스할 것인지 빠르게 판단해 결정지어야 한다. 강등권에 놓인 경남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28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