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家' 김승대-이종호, 불붙은 득점왕 경쟁

by 캐스트짘 posted Jul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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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활약은 올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미 지난 6월 1일 열린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이대로라면 아시안게임 승선이 유력하다. 문전에서 파괴력이 넘치고, 배후를 파고드는 움직임, 뛰어난 결정력을 지닌 점이 비슷하다. 그러나 김승대는 발목을 잘 사용하고, 이종호는 파워풀한 차이점도 있어 조화를 이룬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김승대는 “종호는 좋은 선수다. 상주전에서 득점한 소식을 들었다. 종호도 주춤하는 날이 있을 거다. 그때치고 나아가겠다”고 멋쩍게 웃으며, “팀이 우선이다.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올 것이다. 아시안게임은 나중에 생각하겠다”며 비장하게 말했다.

이종호는 “승대 형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특별히 승대 형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저 팀에 보탬이 되려 열심히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976

둘 다 아시안게임은 무난해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