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회를 끝내고 나니 4년 전이 더 생각나고 그때 왜 더 열심히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 이번 월드컵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스스로도 생각했지만 이젠 목표를 바꿨다. 그는 “월드컵이라는 자체가 너무나 재미있고,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대단한 무대였다”면서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을 또 한번 맛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4년 후면 이근호는 우리나이로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가 된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돌파하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상 34살이 되어서도 현재의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축구가 전쟁이지만 4년 후엔 정말 월드컵을 한번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뜻깊은 대회가 비록 성공은 아니지만 경험했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44&aid=0000259564
4년 후면 이근호는 우리나이로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가 된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돌파하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상 34살이 되어서도 현재의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축구가 전쟁이지만 4년 후엔 정말 월드컵을 한번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뜻깊은 대회가 비록 성공은 아니지만 경험했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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