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하석주 감독 주심 변신, 올스타전 휘슬 잡는다

by 캐스트짘 posted Jul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경훈 SK 감독과 하석주 전남 감독이 주심을 맡는다. 윤성효 부산 감독, 조민국 울산 감독, 김봉길 인천 감독, 이상윤 성남 감독은 부심으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한다. 감독들은 전,후반으로 나눠 투입된다. 평소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아닌 프리킥, 오프사이드 판정 등을 내리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벤치와의 신경전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황선홍 포항 감독(팀 K리그)과 거스 히딩크(팀 박지성)이 지휘봉을 잡았다. 코치진도 확정됐다. 황 감독은 K리그 클래식 최대 라이벌이자 슈퍼매치의 두 주인공인 최용수 FCGS 감독과 서정원 수원 감독을 불러들였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최강의 호흡을 자랑한 박항서 상주 감독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을 호출했다.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사제지간의 '지략 대결'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심판과 그라운드, 벌써부터 난타전이 예고됐다. 박 감독과 하 감독은 선수들과 벤치를 향해 서슴없이 카드를 꺼내들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진풍경이 연출될 수 있다. 동료 사령탑으로부터 '퇴장'을 당하는 촌극이 벌어질 수도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48641

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