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대행, 감격 첫승 4경기만에…“선수들이 날위해 선물”

웃음꽃이 절로 피었다. 간절히 바랐던 첫 승의 감격을 감출 수 없었다 프로축구 성남FC 이상윤 감독대행(45)은 16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긴 뒤 “선수들이 나를 위해 1승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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