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성에게 은퇴를 기념하는 꽃다발을 준비했다고 밝힌 박 감독은 "최은성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 당시 최은성은 김용대와 선발 경쟁을 벌였다"며 "최은성은 성격이 좋고 성실한 것이 장점이었다. 팀의 세 번째 골키퍼를 뽑아야 하다보니 그런 점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높게 산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최은성의 최대 장점인 성실이 지도자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은퇴를 해서 지도자 길을 걷는 것은 고생하는 길인데 축하할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본인이 선택한 길인 만큼 지금까지 한 것처럼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33775
박항서 감독은 최은성의 최대 장점인 성실이 지도자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은퇴를 해서 지도자 길을 걷는 것은 고생하는 길인데 축하할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본인이 선택한 길인 만큼 지금까지 한 것처럼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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