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최초로 유럽 축구 구단 인수...벨기에 2부 AFC투비즈

by 캐스트짘 posted Aug 0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포츠마케팅 비지니스 기업인 스포티즌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벨기에 2부리그 소속의 AFC 투비즈(Tubize)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AFC 투비즈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23·첼시)가 유소년 시절을 보낸 구단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AFC 투비즈 현 구단주인 레이몬드 랑겐드리와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가 참석해 구단 인수 및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랑겐드리 구단주는 벨기에 하원의장, 유럽의회 의원, 투비즈시 시장, 벨기에 축구협회 임원을 역임했고 현재 벨기에 축구리그 이사회 이사를 맡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018&aid=000304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