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고무열, 감독님 인터뷰

by 캐스트짘 posted Aug 20,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포항 김재성 "공격포인트가 필요한 시기"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17&aid=0002499987&type=soccerPremier

김재성은 서울전을 마친 후 "리그에서 많이 뛰어본 팀이고 서로 잘알고 있어 까다롭다"며 "상대가 잘해도 우리 플레이를 하면 골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경기가 끝난 후 비기는 결과가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겼다. 다음경기에선 승부를 보자는 이야기를 했다"며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김재성은 "새로운 자리에서 골을 넣고 결정을 지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며 "빨리 팀이 강해지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특히 "공격 포인트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팀의 수비는 안정되어 있다. 팀이 승리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이 맡은 임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황선홍, “ACL 준결승 진출 자신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4829&type=soccerPremier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의 움직임에 만족한다. 우리가 원했던 경기를 했다”며 “원정에서 열리는 2차전은 자신 있다. 올 시즌 서울 원정 무승 징크스도 깨고 올 시즌 진적이 없다”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날 포항은 0-0으로 비겨 2차전에서 득점이 있는 상황에서 비길 경우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득점은 준결승으로 가는 중요한 원인이다. 우리가 득점에 성공한다면 상대가 부담이 될 것이다. 오늘 실점 안한 것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포항은 23일 경남 원정을 떠난 뒤 27일 서울에서 2차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이에 황선홍 감독은 “선수단을 꾸리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이미 계획은 있다. 경남과의 경기에서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올 시즌 포항의 목표는 아시아 정상이었다. 27일 선수들의 노력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전반전 김승대의 득점이 무효화 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언급 할 상황이 아니다. 나중에 비디오를 봐야지 알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고무열의 아쉬움 “득점 취소 억울하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0&aid=0000176947&type=soccerPremier

포항의 골을 날린 고무열로선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무열은 경기 후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많이 아쉽다. 그 골이 인정됐다면 우리가 편하게 경기를 했을 텐데. 개인적으로 파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심은 내가 팔꿈치를 썼다고 하는데, 난 쓰지 않았다. 포항 입장에선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렇지만 그 아쉬움은 곧바로 지웠다. 머릿속은 1주일 뒤 치를 2차전을 치를 생각으로 가득하다. 고무열은 “아쉽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다. 이제 지웠다. 2차전만 생각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자신감은 넘친다. 고무열은 “오늘 이기지 못했으나 경기 내용은 좋았다. 실점도 없었고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경기를 지배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우리 플레이를 유지하면 결과(승리)가 따라올 것이다. 우리가 K리그를 대표해 준결승에 올라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대체로 나쁘지 않은 결과다, 자신있다 이런 태도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