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트 풀럼 감독, “정성룡 영입계획? 전혀 없다.”

by 캐스트짘 posted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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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적설을 설명해주자 마가트 감독은 단호한 표정으로 "절대 그럴 일은 없다. 골키퍼를 새로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게 확인을 부탁하자 "풀럼 측에 물어본 결과 '우리는 이미 좋은 골키퍼 3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수원의 리호승 사무국장도 이날 전화통화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 것은 없다"고 했다.

지난 2월 풀럼에 부임한 마카트 감독은 올시즌 핀란드 출신의 예세 요르넨(21) 골키퍼를 신뢰하고 있다. 196cm의 장신인 요르넨은 이날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패했지만 마가트 감독이 "앞으로 발전할 젊은 선수들이 많다"며 "아직 우리 팀은 젊다. 초반 어려운 행보를 걷고 있지만 함께 해달라"고 독려한 까닭이다. 특히 마가트 감독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파트릭 로버츠(17)를 예로 들며 "그는 17살이지만 미래의 프리미어리거가 되고, 잉글랜드 대표 선수가 될 것이다"며 "어떤 선수가 얼마나 빨리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41&aid=0002243306

개막 이후로 3연패라서 아직 승이 없는 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