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인에 대해선 “우리가 못했다기보다 서울이 잘했다. 서울이 이렇게 나올거라 예상했다. 충분히 준비했지만 결과가 아쉽게 나왔다. 이래서 축구가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실망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실점을 하면 절대로 안 되는 경기였다. 집중력을 요구했는데 실점 장면이 좋지 못했다. 동점으로 가면서 경기를 뒤집을 시간이 충분했고 흐름도 가져왔지만 찬스에서 결정을 못 지었다. 그래서 오늘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17&aid=000250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