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농공] '허재 아들' 연세대 허웅, 프로 조기 진출

by 캐스트짘 posted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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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6032575


허웅 외에 정효근(한양대 3년)과 최승욱(연세대 3년)도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정효근은 200㎝ 장신으로 대경상고 시절까지 가드를 맡았던 장신 앞선 자원이다. 한양대 진학 이후, 주로 골밑에서 뛰었지만 볼 핸들링, 패스, 득점력, 돌파, 운동능력 등이 골고루 좋아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 프로 구단 관계자는 "구단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정효근은 프로에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며 "200㎝대 앞선은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다. 우리 구단에서는 이승현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지명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고 했다.

허웅의 동기인 최승욱은 195㎝의 포워드로 부산동아고 시절에 문성곤(고려대 3년)과 랭킹 1~2위를 다퉜던 유망주다. 

연세대 진학 이후에 성장이 정체됐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기본적인 능력이 뛰어나 지명이 유력하다.

이승현, 김지후(이상 고려대 4년), 김준일, 김기윤(이상 연세대 4년), 배수용(경희대 4년), 이호현(중앙대 4년) 등이 졸업예정자 중 구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어급 3학년들이 조기 프로 진출을 결정하면서 드래프트 판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으악 얼리로 허웅이 나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