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공] 사장도 모르게 감독 교체될뻔한 롯데

by 김엊져 posted Aug 2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825064312191


 롯데 프런트가 김 감독에게 정민태, 박흥식 코치 등을 포함한 코치진 4명을 2군으로 보내라고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수족이 다 잘려나가게 될 상황에 이르자 김 감독은 "차라리 내가 물러나겠다"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롯데 프런트는 기다렸다는 듯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의문스러운 점은 최하진 사장과 신동인 구단주 대행의 반응이었다. 당시 울산에 없었던 최 사장은 롯데 프런트의 김 감독 자진사퇴 보고를 접하고,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내가 울산으로 가서 감독을 직접 만나 의중을 듣겠다"는 태도를 취했다. 상식적으로 단장 라인에서 보고를 받았다면 나올 수 없는 반응이다. 최 사장은 불과 며칠 전까지 김 감독과 만나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사장이 프런트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배제됐다는 움직일 수 없는 정황증거다.



기사만 보면 프런트가 진짜 개판이라는걸 알수 있네

요즘 롯데 성적이 왜 그랬는지도 이해가 간다


우리 인유를 롯데가 인수하니 뭐 그런 루머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팀이 저랬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차라리 지금이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