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즈행' 황진성, 일본에서 벨기에까지 ‘007작전’

by 캐스트짘 posted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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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성은 26일까지 일본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합류해 팀 훈련을 함께 소화하고 있었다. 입단을 위한 준비였다. 황진성의 모습을 본 코칭스태프는 만족했다. 황진성에게도 후쿠오카는 매력적인 선택이었다. 과거 노정윤, 이종민 등 선배들이 인상적인 활약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놨을 뿐만 아니라 현재 박건, 이광선, 오창현 등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하고 있어 적응 역시 수월하다. 연봉 조건 역시 매력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황진성은 마음을 바꿨다. 투비즈의 끈질긴 구애가 있었다. 돈이 아닌 가능성을 봤다. 투비즈는 벨기에 2부리그 소속이지만 1부리그 승격이 목표다. 그 중심에 자신이 설 수 있길 원했다. 국내 스포츠마케팅 업체인 스포티즌이 최근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진성은 27일 일본에서 벨기에로 직행했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않았다. 27일 오후(현지시각) 투비즈에 도착한 황진성은 28일 ‘입단테스트’가 아닌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 이변이 없다면 늦어도 29일 입단 계약서에 서명한다. 유럽 여름 이적시장은 9월 1일 종료되지만, 대한축구협회 등을 거쳐야 하는 국제이적동의서(ITC)등의 절차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1130


이러다가 메디컬 테스트 탈락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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