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효 감독,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

by 캐스트짘 posted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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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윤성효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면서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패한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려했던대로 패하고 말았다"면서 "3일 뒤에 열릴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는 반드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오늘 패배를 만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서 가장 마음에 들지않았던 부분으로는 "미드필더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쉽다"면서 "전반전에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준 건 결정적인 실수였다"고 평가했다. 

무기려한 모습을 보이며 문제점을 빈번하게 노출한 수비에 대해 윤성효 감독은 "수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 포지션별로 전체적인 균형이 안맞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워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5285&date=2014083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