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전역 선수들 이제 일주일 남았다.

by 안양의맹활약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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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전역 선수들 전역하려면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 전에 전역하기 3일전 전역자들의 마지막 경기는 9월 6일 전북현대 원정인데 왠지 전역자들은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그래도 전북은 2연패로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은데 포항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불안한 1위입니다. 전역자들이(김민식, 정훈, 이승현, 김동찬) 소속팀으로 복귀해서 전북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까요?


전북과 경기에서는 골키퍼 홍정남이 원소속과 경기에서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김근배가 주전 골키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근데 김근배 불안불안함. 지난 전북 원정(최은성 은퇴경기) 때 6실점, 그리고 울산과 원정 때 3실점 했었는데)


상무는 김민식 전역하면 남은 경기 주전 골키퍼는 홍정남일까? 김근배일까?

홍정남 같은 경우엔 이번 시즌 끝나고 내년 1월에 전역한다. 그래서 만일 홍정남이 남은 경기 동안 주전 GK로 뛴다면 전북 현대 쪽은 더 좋을 수밖에 없다.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서라면 김근배가 남은 경기 주전 GK로 뛸 확률도 있다.(박지영도 있지만 박지영은 클래식에서 뛴 경험이 없어서 출전을 안 시키는건가?) 그리고 나중에 상무 선수단 모집을 통해 골키퍼 2명 정도 뽑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새로 뽑은 골키퍼들이 김근배와 박지영보다 우위를 보인다면 그들중 1명이 내년 시즌 상무 주전 GK가 될 가능성도 있다.


상주 상무 나중에 선수 모집하면 만 27세까지니깐 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87년생 선수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